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1년 만에 0.25%포인트 내린 1.25%로 결정되며 시장금리도 잇달아 하락하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시장금리의 기준이 되는 산금채와 금융채 금리가 이날 일제히 하락을 보이고 있다.
산금채 1년물은 전날 연 1.45%에서 이날 현재 0.06~0.07%포인트가량 하락한 1.38~1.39%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채 1년물도 전날 1.46%에서 0.06%포인트 떨어져 1.39~1.40%로 거래되고 있다.
금융채 2년물과 금융채 3년물도 각각 0.02~0.03%포인트 하락해 거래되고 있으며 국고채 3년물도 전날 1.375%에서 0.02%포인트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은행권 관계자는 "오늘 금융채 금리는 시장금리를 이미 선반영한 것"이라며 "기준금리 하락을 반영한 건 아니지만 이미 시장에서 금리 인하를 어느 정도 예측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이르면 10일부터 일부 수신금리를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리은행, KEB하나은행, 국민은행 등은 우선 시장 상황을 지켜보면서 인하시기와 인하 폭을 검토할 방침이다.
한편 대출금리는 대부분 코픽스 등과 연동돼 있기 때문에 하락에는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 관계자는 "수신금리는 바로 내리겠지만, 대출은 코픽스를 연동한 경우가 많아 내려가는 데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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