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지난 9일 노조에 근로자 994명을 분사한다는 공문을 전달한데 이어 13일에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사를 추진한다는 내용을 유인물에 담아 베포했다.
유인물은 "현대중공업이 존재하는 한 고용은 100% 보장되고, 자회사 정년 후 희망자는 최대 3년까지 계약직으로 근무하도록 하는 등 근로조건이 신장된다"고 전했다.
이어 "자회사의 신입사원들은 새 임금체계를 만들겠지만, 현재 인원은 일시 보상금 보전등을 통해 임금수준이 유지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노조는 "단체협약에 회사가 사업의 전부 또는 일부로 분할, 양도, 합병하려 할 때 조합에 40일 전에 통보하도록 명시돼 있다"며 "회사가 노조와 논의 없이 일방적으로 분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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