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은 국내 경차 판매량이 올해 1월부터 5개월간 준중형차보다 많이 팔렸다고 전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국내에서 팔린 준중형차는 6만9천978대로 7만2천151대가 팔린 경차보다 2천 대 이상 판매가 준 것으로 알려졌다.
월별 판매량을 살펴보면 올해 3월부터 경차가 준중형차 판매량보다 많았다. 연간 누적 판매량의 경우 준중형차가 경차 판매보다 적었던 것은 1998년이 마지막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올해 경차 시장 1위를 다투고 있는 기아차 모닝과 한국GM의 스파크와의 경쟁이 준중형차가 경차 판매량에 뒤처지고 있는 원인으로 꼽았다.
올해 5월까지 스파크는 총 3만5천128대로 1위, 모닝은 2만8천958대로 2위에 올랐다. 판매 판촉을 위해 이들 업체는 에어컨, 냉장고 등 가전제품 증정을 내걸었을 뿐 아니라 100만 원의 현금 할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준중형차는 경차보다 많은 차종(르노삼성 SM3, 한국GM의 크루즈, 기아차 K3, 현대차 아반떼 등)이 활발하게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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