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항공업계에 의하면 최근 항공사들은 다양한 노선에 앞다퉈 취항하는 등 경쟁사 인기 아이템을 모방하는 마케팅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일본 노선 중 대한항공은 삿포로, 아시아나항공은 오키나와로 나뉘었지만 최근 아시아나항공이 삿포로에, 대한항공도 오키나와에 신규 취항한다.
또 진에어와 제주항공 등 저비용항공사(LCC)도 각 노선에 취항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나와 삿포로 노선의 경우 이미 이스타 항공과 대한항공이 취항한데 이어 제주항공도 취항 예정이다. 진 에어도 이미 제주항공·아시아나항공이 취항하고 있는 노선에 합류했다.
아울러 LCC가 마련한 '자유여행 라운지'는 제주항공이 가장 처음 선보인 바 있다. 이제 대부분의 LCC에는 '가위바위보 게임', '풍선 만들기', '기내 프로포즈' 등 기내 오락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단독노선이 사라지고 복수 운항 체제로 전환하면 소비자 선택권 확대로 이어진다"며 "라운지나 기내 이색 서비스 역시 더 많은 항공사가 도입하는 과정에서 품질이 향상돼 고객 편익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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