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에 휘청이는 일본 경제에 비관론보단 낙관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기업인 10명 중 8명은 자국 경기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잇는 것으로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6일까지 일본 기업 사장 146명(응답자 기준)을 상대로 실시해 20일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 현재 일본 국내 경기를 '보합세'으로 평가한 경영자 비율이 78.8%에 달했다.
이는 앞서 2차례 조사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2015년 12월 조사에서 '보합세'라는 응답 비율이 52.4%였고 지난 3월 조사에서는 71.7%였다.
설비 투자와 임금 인상 등이 경기를 지탱하고 있는 반면 중국 등 신흥국 경제의 성장세 감퇴는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 일본 기업인들의 대체적인 판단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현재와 비교해 올해 12월 국내 경기를 예상하라는 항목에서는 43.9%가 '개선의 조짐이 나오고 있다'고 답했다.
'좋아지고 있다'는 응답을 포함한 낙관적 응답의 비율은 합계 48%로 '거의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31.5%), '악화의 조짐이 나오고 있다'(3.4%)는 등의 비관적인 응답 비율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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