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찬반 투표의 개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장중 한때 1,160원대로 올랐다가 다시 반락하는 등 크게 출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 38분 현재 달러당 1,150.4 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0.4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0.2원 내린 1,150.0원에 약보합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일부 지역의 개표 결과에 따라 탈퇴 가능성이 점차 커지면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새벽 2시 39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10시 39분) 현재 BBC 실시간 개표 상황에 따르면 잔류 여론이 51.1%로 탈퇴 여론을 앞서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개장 후 개장가 주변을 오르내리다가 오전 10시께 급등해 달러당 1,161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개장가 대비 11원 오른 수준이다.
원/달러 환율은 이후 반락해 다시 개장가인 달러당 1,150원선 언저리에 머물고 있다.
달러화가 급등하자 당국도 스무딩오퍼레이션(미세 조정)을 통한 환율 안정화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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