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되면서 24일 하루 동안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47조원이 증발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 중에서 194개가 파랗게 질렸던 만큼 충격이 상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은 1천221조2천810억원으로 전날과 비교해 37조5천270억원이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의 시총 감소분(9조9천120억원)까지 합하면 47조4천390억원이 불과 하루 만에 증발한 셈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가 2.10% 하락 마감한 것을 비롯해 한국전력(-1.88%), 현대차(-1.06%), 현대모비스(-2.27%), NAVER(-1.07%), 아모레퍼시픽(-0.96%) 등 주요 우랑주들도 브렉시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날 코스피200 종목 가운데 하락하지 않은 종목은 SK하이닉스(0.16%), 오리온(0.11%), 유한양행(0.17%), 한전KPS(0.32%), 만도(0.00%), 한일시멘트(0.24%) 등 6개에 불과했다.
유가증권시장 전체로는 상승 종목이 40개에 그치고 하락마감한 종목은 824개나 됐다.
SK, 롯데쇼핑, 신세계, 삼성에스디에스 등 장중 52주 신저가를 갈아치운 종목만 100개에 달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4.21%)을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100개 중 97개 종목이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의 경우 상승 종목은 67개, 하락 종목은 1천70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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