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영국이 브렉시트를 선택하면서 유럽증시가 충격에 휩싸였다.
전날 영국이 유럽연합(EU)에 남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상승마감했던 유럽증시는 이 날 들려온 비보에 폭락하고 있다.
이날 한국시간 오후 4시 43분 현재 영국 FTSE 100은 전날 대비 6.6% 내린 5,919.00원에 거래 중이다.
독일과 프랑스가 특히 큰 폭으로 내리고 있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9.33% 하락한 4,048.94를 나타내며 10% 가까이 폭락하고 있고, 독일 DAX30도 7.93% 내린 9,442.49에 거래중이다.
영국의 브렉시트 확정은 영국과 유럽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영국은 브렉시트 이후 경기침체에 빠지고 10∼15년에 걸쳐 경제가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
브렉시트가 가시화하자 국제신용평가사 S&P는 이날 영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영국의 GDP가 9.5%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억만장자 투자자로 대표되는 조지 소로스도 가디언을 통해 브렉시트가 이뤄진다면 파운드화가 가치가 15%이상 폭락할 것으로 경고한 바 있다.
유렵도 피해를 입기는 마찬가지다.
브렉시트를 통해 프랑스와 네덜란드에서도 EU 탈퇴 국민투표 실시 주장이 나오는 등 EU의 균열 조짐이 있어 불확실성이 커진 점을 투자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이날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장 마린 르펜 당수는 트위터를 통해 유럽연합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를 요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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