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구조조정하는 과정에서 주 채권은행이 산업은행일 경우 대상이 대기업일 경우 최근 회생절차에 들어간 STX 조선해양같이 구조조정 기간을 오래 끄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용진 정무위원회의 제출한 기업 현황을 살펴보면 2005년부터 2014년 워크아웃에 착수한 대기업은 총 24곳으로 나타났다.
이중 33%(8개 기업)는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반면 중소기업인 경우는 총 27곳 중 15%인 4곳이었다.
또한 총 9곳이 자율협약에 들어간 반면 4곳이 현재까지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어서 구조조정을 장기간 진행중인 대기업은 더 많았다.
워크아웃에 들어간 중소기업의 경우 주채권은행이 산업은행이어도 1곳이 파산했고 10곳이 회생절차로 전환, 6곳은 워크아웃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비해 산업은행은 대상이 대기업일 경우 최근 STX 조선해양 같이 구조조정 시간을 오래 끄는 곳이 많았다.
전 숭실대 금융학부 윤석헌 교수(전 금융학회장)는 "중소기업과 비교해 오랜 기간 워크아웃을 진행 중인 대기업의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대기업의 높은 협상력으로 정책금융이 대마불사식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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