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사망 발표설이 떠도는 가운데 삼성그룹의 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작전 세력의 개입이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날 증권시장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져 등으로 오후 3시 삼성그룹이 이건희 회장의 사망에 대해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힌다는 발표설이 떠돌고 있다.
이런 가운데 삼성그룹의 주가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이날 오전 11시를 조금 넘어 오르기 시작하면서 삼성물산, 삼성에스디에스 등이 뒤따라 급등했다.
오후 1시2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36%(3만3천원) 오른 142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삼성물산(8.09%)과 삼성에스디에스(5.80%)도 급등세다. 삼성생명(3.03%), 삼성화재(2.69%) 등도 평소보다 상승폭이 큰 편이다.
한편 삼성그룹 주가 상승에 대해 일각에서는 이날 공매도 법이 바뀌자, 작전세력이 개입해 의도적으로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을 퍼트리며 주가를 끌어 올리고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다.
금융감독원과 한국거래소도 이건희 회장 사망설과 관련해 주가조작을 겨냥한 세력이 연관돼 있는지 파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회장 사망 발표설에 대해 삼성그룹은 '사실무근'이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삼성 측은 "이건희 회장 사망 발표설이 시장에 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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