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이후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와 중앙은행의 추가 부양책에 대한 기대가 뒤섞이면서 1일 유럽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후 4시 44분(한국시간) 현재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0.13% 내린 9,667.64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 지수도 0.31% 떨어진 4,224.35를 나타냈다.
브렉시트 진앙지인 영국의 FTSE 100 지수는 오후 4시 29분 기준 0.36% 오른 6,528.06을 나타냈고,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는 0.43% 오른 2,876.98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중앙은행이 부양책을 내놓으며 대응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전날 영란은행(BOE)이 올여름에 추가 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고 시사한 것이 유럽증시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다.
와코 주이치 노무라 증권 수석 투자전략가는 블룸버그에 "추가 완화 기조가 전 세계에 퍼지고 있다"면서 "각국 정부 내에서 (현재 경제가) 급박한 상황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시장이 선호하는 정책이 계속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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