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5일 6거래일 연속 상승에 따른 부담감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에 나서며 지수는 차츰 하락세가 짙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4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85포인트(0.29%) 내린 1,989.45를 나타냈다.
지수는 0.39포인트(0.02%) 오른 1,995.69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일단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전날까지 엿새 연속 상승하며 단숨에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발표 이전 수준을 넘어선 데 따른 숨 고르기 장세로 분석된다.
간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가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의 '법인세 대폭 감면' 발표에도 0.84% 하락한 것을 비롯해 유럽 증시들도 그간 상승에 따른 부담으로 동반 하락했다.
미국 증시는 독립기념일로 휴장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의 영향으로 하락하는 것"이라며 "단기적으로 추가 반등 시도가 있을 수는 있지만 추세적인 상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사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이날 58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기관도 618억원어치를 팔아 지수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개인만 877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와 비차익 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502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1포인트(0.13%) 오른 689.06를 나타냈다.
지수는 1.96포인트(0.28%) 오른 690.11로 출발한 뒤 약세로 돌아섰다가 다시 상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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