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7일 호주의 신용등급 전망을 종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S&P는 이날 "수년째 거의 개선 조짐이 없는 재정적자가 이어질 것을 반영했다"며 "계속되는 재정적자는 호주의 높은 수준의 외채와 양립할 수 없으며 그러므로 AAA 등급도 계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S&P는 지난 2일 실시된 호주 총선 결과, 여야의 초박빙 상황이 이어지고 어느 쪽이든 단독정부 수립이 쉽지 않으리라고 관측되면서 등급 강등 가능성을 경고한 바 있다.
정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의회가 교착상태에 빠지면서 재정적자 축소 노력이 차질을 빚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 탓이다.
현재 호주 신용등급은 최고등급인 AAA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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