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개포주공 3단지를 재건축해 분양하려는 현대건설이 분양보증 절차가 강화됨에 따라 분양일정이 거듭 연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지난 2월 고분양가 단지가 미분양될 우려가 있어 보증 심사를 2차례로 나눠 진행하게 된 것이 원인이다.
이에 개포주공 3단지 재건축 조합은 분양가를 자체적으로 5천만 원(평당)으로 줄였으나 공사와 강남구청이 추가로 낮출 것을 요구해 현재 4천319만 원까지 낮췄다.
현재는 공사 측이 사업 수지 분석보고서와 토지 관련 서류 등을 요구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도금 대출규제 등으로 주택건설업체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심사까지 강화해 건설업체들을 옥죄고 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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