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日 경기부양 기대감에 닛케이 나흘 연속 상승, 오늘 0.95% 오르며 브렉시트 낙폭 만회···엔달러 환율도 105선 진입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선거 압승에 따른 추가 경기 부양책 기대감이 일본 증시를 떠받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에 닛케이지수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따른 낙폭을 모두 만회했다.

14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 종가보다 0.95% 오른 16,385.89에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보합권에서 개장해 등락을 거듭하다 15거래일 만에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결정 이전인 지난달 23일 기록했던 종가 16,238.35를 넘어 마감했다.

닛케이지수는 브렉시트 결정 당일 7.9% 폭락해 전 세계 주가지수 중 EU 국가들 외에 가장 큰 폭으로 추락한 바 있다.

토픽스 지수는 이날 0.84% 오른 1,311.16으로 장을 마쳤다.

달러당 100엔 선에서 고공행진을 했던 엔화가치도 약세를 가속화하면서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1% 떨어진 달러당 105.58엔에 거래되고 있다.

아베노믹스 2탄에 해당하는 부양책의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일본 여권 안팎에서는 최소 10조엔(약 112조7천억원)에서 최대 20조엔(약 225조5천억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경기 부양책이 어떤 형태가 될지에 대한 아베 총리 측근들의 발언도 잇따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아베 총리의 경제책사였던 혼다 에쓰로(本田悅朗) 주 스위스 일본대사에게 영구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