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중국 화웨이의 한국법인인 '한국화웨이기술유한회사'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한국화웨이 관계자는 25일 "서울지방국세청이 자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하고 있다"며 "5년에 한 번씩 실시되는 정기 세무조사의 목적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국세청이 한국화웨이의 역외 탈세 여부를 살펴보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국세청은 한국법인과 중국 본사가 거래하면서 마음대로 '이전가격(transfer price)'을 조작해 법인세를 축소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국제거래조사국 직원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화웨이는 2007년 설립됐으며 국내 이동통신사에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15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내용에 대해 "개별 납세자에 대한 조사 여부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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