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우조선이 소난골이 발주한 드릴십 인도와 관련 대금 문제로 유동성 위기를 맞은 가운데 오랜 고객사들로부터 약 7천억 원을 조기에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4곳의 선주사가 약 5천200억 원(4억7천만 달러)을 지급할 것을 약속했고, 다른 고객사 한 곳에는 약 1천700억 원(1억5천만 달러)의 선수금을 앞당겨 지급하는 데 긍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법정관리로 갈 뻔한 대우조선은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달 대우조선 정성립 사장은 선박대금의 조기 지급을 협의하기 위해 유럽에서 주요 선사 경영진과 만난 바 있다.
대우조선에 의하면 당시 선주 측 관계자는 "대우조선이 지금은 비록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우리를 비롯한 선주들은 이를 극복하고 다시 설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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