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겨냥해 '아너노트8'을 하루 전(1일)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아너8'의 파생 모델로 당사가 직접 고안한 옥타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가격은 30만 원 초·중반대며 4천500mAh 대용량 배터리, 후면에 있는 1천300만 화소 카메라, 지문인식 센서 등을 갖췄다.
애초 이번에 공개된 신제품은 중국인이 선호하는 숫자 '8'이 제품명에 들어가 있어 오는 8월 8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시장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화웨이가 삼성전자의 신제품 발표 날짜보다 하루 일찍 발표했다는 관측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아너노트8를 알리는 데 소극적인 모습"이라며 "내수 시장에 집중해 갤럭시노트7의 중국 내 판매를 견제하고 국내 소비자를 지키려는 전략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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