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9일 장 초반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고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이 힘을 불어 넣었다.
이날 오전 10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01포인트(0.3%) 오른 2,037.1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2.40포인트(0.12%) 오른 2,033.52로 출발한 뒤 강보합권에서 소폭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피는 장 초반에 2,037.94까지 오르며 지난 6월 9일(2,035.27) 기록한 장중 연고점을 넘어서기도 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지수 상승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국제유가는 원유 공급과잉의 주요 타개책인 산유량 동결 이슈가 되살아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9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22달러(2.92%) 상승한 배럴당 43.02달러에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국제유가 상승에도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보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가 산유량 동결 기대로 상승한 점을 고려했을 때 외국인의 순매수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더라도 조정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63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1억원과 1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3포인트(0.38%) 오른 699.06를 나타냈다.
지수는 1.43포인트(0.21%) 오른 697.86으로 출발한 뒤 700선 안팎에서 등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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