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소기업청, 용산과 100억 규모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 펀드 조성

박성민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용산(대표이사 전학수)과 오는 18일 용산 본사에서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및 기술개발 제품의 안정적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16일 전했다.

규모는 총 100억원이며 중소기업청과 용산이 각 50억씩 1:1 매칭해 공동으로 조성한다.

이번 협력펀드는 자동차 내장 인테리어 부품 분야에서 중소·중견기업이 기술협력을 통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처음 조성됐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중소기업청은 전했다.

자동차 부품분야는 우라나라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분야로서 향후 글로벌 시장 잔출을 통한 수출확대 및 고용창출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향후 중소기업청과 용산은 협력펀드를 통해 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2년 이내에 기술개발 할 수 있는 과제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투자기업인 용산은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기술개발에 성공할 경우, 개발제품을 3년간 구매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2014년, 2015년 연속 고용창출 100대 기업에 선정 되는 등 국내 고용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글로벌 시장도 적극 개척하고 있는 용산이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펀드를 조성하는 것을 환영하며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기술 협업기반 산업생태계를 일류화하고, 기술경쟁력 향상을 통한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 진출과 국내 고용창출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소기업청도 이번 협력펀드를 통해 개발한 제품에 금융, 마케팅, 인력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연계해 성과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정부와 투자기업(대·중견기업, 공공기관)이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개발에 성공한 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되며 이번 협약으로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7314억 원 규모(61개 기업 참여)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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