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미국 통화 정책에 대한 관망 심리가 퍼진 가운데 24일 장 중 하락세로 돌아서며 2,040선이 위협받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오전 12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06포인트(0.34%) 내린 2,042.87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9포인트(0.04%) 오른 2,050.82로 출발해 2,050선 안팎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다 내림세로 돌아섰다.
최근 두 달간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힘입은 상승 랠리로 가격 부담이 커진 데다가 미국 금리 인상 우려가 재부각돼 시장 전반에 관망 심리가 팽배한 상황이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주택지표가 호조를 보인 데 따라 강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88포인트(0.10%) 상승한 18,547.3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0.20%)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30%)도 상승 마감했다.
김진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이번 주말 예정된 '잭슨홀 미팅'에서 향후 미국 통화 정책 경로에 대한 시사점이 확인되기 전까지 방향성 없는 국내외 증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신흥국의 상대적 매력도와 마이너스 금리 확대에 따른 투자 다변화 요구가 위험선호도 강화를 지지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738억원과 188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163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49포인트(0.07%) 오른 687.87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2.48포인트(0.36%) 오른 689.86으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며 69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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