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 깊어지는 적자의 늪, 올해 재정적자 규모 35% 늘어난 659조원 전망

미국 재정적자의 늪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2016회계연도 재정적자가 5천900억 달러(약 659조 원)로 늘어날 것이라고 미 의회예산처(CBO)가 23일(현지시간) 전망했다.

CBO는 이날 발표한 2026년까지의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오는 9월까지인 2016회계연도 재정적자 규모가 예상보다 저조한 세수 때문에 지난 3월 예측했던 적자 규모보다 560억 달러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산출된 미국 재정적자 금액이 확정된다면 지난해 기록했던 4천380억 달러와 비교해 34.7% 증가하게 된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2009년부터 정부 재정적자를 줄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2013년 이후에는 이렇다할 적자 감축 노력을 하지 않는 게 아니냐는 평가를 받아 왔다.

CBO는 현재의 재정 구도가 그대로 유지된다면 2024년에 연방정부 적자가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국내총생산(GDP) 대비 적자 비율이 올해 3.2%에서 내년에는 3.1%, 2018년에는 2.6%까지 낮아지겠지만 그 이후에는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CBO는 올해 미국의 GDP가 2.0% 성장한 데 이어 내년에는 2.4%로 성장률이 더 높아지겠지만, 2019년과 2020년에는 성장률이 다시 1.7%로 둔화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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