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발화' 논란이 벌어진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판매량이 1천만대를 밑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6일 보고서에서 "애초 갤럭시노트7 판매량을 1천400만대로 예상했으나 브랜드와 소비자 신뢰의 훼손에 따라 전망치를 1천만대 미만으로 낮췄다"고 밝혔다.
린다 수이(Linda Sui)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리콜과 갤럭시노트7 판매 감소로 50억달러(약 5조5천300억원)의 매출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올해 삼성전자 전체 스마트폰 매출의 5~6%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는 "리콜과 수리 비용 등으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이익률도 1.5% 줄어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수이 연구원은 지난달 초 "갤럭시노트7이 올해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의 선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회사의 수익을 떠받칠 것"이라는 취지의 보고서를 냈다가 리콜 발표 후 입장을 선회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을 작년에 출시한 갤럭시노트5보다 판매량을 늘릴 것이라는 당초 목표달성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갤노트 7은 예약판매서만 40만대 가량이 팔리며 대박행진을 예고했지만 배터리 결함으로 인한 발화 사건이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차례 언급되며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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