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ECB 통화정책회의 앞둔 유럽 주요국 증시 일제히 약세···'끝까지 지켜보자' 심리에 관망세

이겨레 기자

미국의 9월 금리인상 무산 분위기가 짙어지는 가운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하루 앞두고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오후 4시 41분(이하 한국시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07% 하락한 6,820.30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프랑스 파리 CAC 40 지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각각 0.13%, 0.08% 내린 모습을 보였다.

오는 8일 예정된 ECB 통화정책회의에서 또 다시 기준금리 동결이 결정될 것으로 시장을 내다보고 있다.  현재 ECB는 한계대출금리, 예금금리, 리파이낸싱금리를 각각 0.25%, -0.4%, 0%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월 800억 유로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에도 변동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지난 6월 브렉시트 사태를 겪은 만큼 시장에서 끝까지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한 가운데 관망세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말 이뤄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가 금융시장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에 큰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지만, 시장은 예상과 달리 빠른 속도의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아직 브렉시트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기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제한됐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