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1분 현재 달러당 1,120.7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올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6.7원 오른 1,125.5원에 장을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이 휴장한 추석 연휴(14∼16일) 기간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미국 금리 인상 기대감이 강화된 영향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웃돈데다 의결권이 있는 FOMC위원 10명 중 8명은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다고 발언하면서 금리인상 기대감을 높였다.
16일 발표된 미국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3% 상승해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에 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근거가 강화됐다는 인식이 퍼져 달러화 가치를 끌어올렸다.
연준은 20∼21일(미국 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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