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세 이어가···美 대선후보 TV 토론 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

이겨레 기자
달러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26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오른 달러당 1,104.3원을 나타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103.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정례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한 영향으로 지난 2거래일 동안 17.7원(종가 기준) 내려 1,100원에 근접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원화 약세)를 보이는 것은 국제유가 급락과 이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으로 국제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10시 열리는 미국 대선 후보의 1차 TV토론에 주목하고 있다.

1차 토론회 이후 지지율 추이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의 지지도가 올라갈 경우 신흥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리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중앙은행(BOJ) 총재의 연설 이후 엔-달러 변동도 주목할만한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미국·일본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이미 나온 만큼 이번 주 초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은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 등 실수요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