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하며 출발했다.
26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1.9원 오른 달러당 1,104.3원을 나타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9원 오른 1103.3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월 정례회의에서 금리 동결을 결정한 영향으로 지난 2거래일 동안 17.7원(종가 기준) 내려 1,100원에 근접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이 오름세(원화 약세)를 보이는 것은 국제유가 급락과 이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으로 국제금융시장의 위험회피 심리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오전 10시 열리는 미국 대선 후보의 1차 TV토론에 주목하고 있다.
1차 토론회 이후 지지율 추이에 따라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공화당 대선후보인 트럼프의 지지도가 올라갈 경우 신흥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시장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날 오후 열리는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 중앙은행(BOJ) 총재의 연설 이후 엔-달러 변동도 주목할만한 요소로 꼽힌다.
그러나 미국·일본 통화정책회의 결과가 이미 나온 만큼 이번 주 초 원-달러 환율 변동 폭은 수출업체들의 달러화 매도 물량 등 실수요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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