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30일 도이체방크 위기론과 한미약품 충격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며 2,040선으로 추락하며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09포인트(1.21%) 내린 2,043.6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4.47포인트(0.70%) 떨어진 2,054.25로 출발해 2,040선으로 후퇴했다.
이같은 움직임은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데다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도이체방크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약화된데 따른 것이다.
10여 개의 헤지펀드가 도이체방크에 대한 위험 노출액을 줄였다는 보도가 나오며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1.07%) 등 주요 지수도 하락 마감했다.
전날 1조원의 기술 수출 호재의 주인공인 한미약품이 장중 악재성 정정공시를 내놓으며 급락 전환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578억원과 2천380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내렸다.
개인은 홀로 3천775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방어에 나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5조6천28억원, 거래량은 3억1천720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2포인트(1.25%) 내린 681.21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1.34포인트(0.19%) 떨어진 688.49로 출발해 약보합 흐름을 이어가다가 한미약품 충격에 따른 제약·바이오주의 약세에 낙폭을 키웠다.
장외시장인 코넥스시장의 경우 94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22억8천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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