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는 10일 장초반 하락세를 딛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 갤럭시노트7이 잇따라 발화한 영향으로 삼성전자가 급락한 가운데 개장 초 2.030선까지선 떨어졌다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2,050선을 되찾았다.
이날 오전 10시5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3포인트(0.11%) 상승한 2,056.03을 나타냈다.
지수는 6.61포인트(0.32%) 내린 2,047.19로 개장한 뒤 개인과 외국인의 매도세에 한때 2,039.99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음에도 가격 부담 및 갤럭시노트7 발화 이슈 지속으로 3%대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미국과 대만 등지에서 갤노트7 리콜 제품에도 불이 붙었다는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4대 이동통신사에 속하는 AT&T와 T-모바일이 안전 문제를 이유로 갤노트7 판매를 전면 중단한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10시 시작된 미국 대통령 후보 2차 TV 토론 결과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20억원어치, 2,15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기관은 2,587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1.10포인트(0.16%) 오른 677.00를 나타냈다.
지수는 0.12포인트(0.02%) 오른 676.02로 개장한 뒤 외국인 매수세 속에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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