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단종'을 결정한 가운데 12일 사흘째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65% 내린 150만4천원을 나타냈다.
장 초반 3%넘게 낙폭을 보이며 140만원선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전날 글로벌 판매 중단 조치가 내려지면서 8.04% 급락해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24일(-13.76%) 이후 8년 만의 최대 하락률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전날 하루 동안에만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9조원가량 증발했다.
또 갤노트7가 출시 2개월 만에 단종되는 것에 투자 심리가 한층 얼어붙었다.
삼성전자는 전날 오전 7시 인터넷 뉴스룸을 통해 "갤럭시노트7의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힌 데 이어 오후 5시55분께 공시를 통해 단종을 공식화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노트7 소손(燒損) 발생으로 정밀한 조사와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공급량을 조절했으나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갤노트7의 판매 중단에 따라 생산도 중단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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