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글로벌 신평사 S&P "삼성전자 갤노트7 사태, 신용등급에 제한적 영향···스마트폰 사업 지위는 다소 약화할 것"

삼성전자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13일 갤럭시노트7의 생산중단 사태가 삼성전자의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S&P는 "삼성전자의 양호한 영업현금 흐름과 6월 말 기준 65조원 규모의 순현금을 고려하면 갤럭시노트7 단종이 삼성전자 신용등급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제외하고도 메모리 반도체, 소비자 가전,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부문의 선도적 시장 지위와 수익성 회복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견조한 실적을 올리고 있어 기본 시나리오에 반영된 예상치에 대한 하방 압력도 제한적"이라고 강조했다.

S&P는 그러나 "앞으로 몇 개 분기 동안 추가 비용과 신규 스마트폰 판매 부재가 영업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제품의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평판 훼손으로 스마트폰 사업의 경쟁 지위가 다소 약화할 것"이라는 지적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다만, 삼성전자의 시장 입지가 얼마나 그리고 언제까지 약화할지 불확실하고 내년 상반기에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 출시를 통해 이른 시일 안에 평판을 회복할지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 AI 솔루션 전문 미국법인 설립

SK하이닉스가 AI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에 AI 설루션 전문 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SK하이닉스는 HBM 등으로 축적한 AI 메모리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순 메모리 제조사를 넘어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설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을 29일 밝혔다. AI Co로 불리는 신생 회사를 통해 AI 역량을 보유한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협업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메모리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AI 데이터센터 전 분야에 적용 가능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