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원-달러 환율, 12.3원 급등하며 1,130원대로 '껑충'···韓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여파

달러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며 1,130원대로 껑충 뛰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2.3원 오른 달러당 1,135.9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1,126.0원에 거래가 시작한 이후 오후 들어 상승 폭이 커졌다.

이로써 원-달러 환율은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배경에는 한국은행의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 수정에 따른 여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 직후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9%에서 2.8%로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한은은 세계교역 성장률의 회복 지연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같이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성장률 전망치의 하향 조정은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불확실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원화 가치를 끌어내렸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내 금리 가능성이 커진 점도 변수로 작용했다.

연준이 12일(현지시간) 공개한 지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보면 FOMC 위원들은 최근 몇 달간 금리 인상을 위한 근거가 강해졌다는 점에 전반적으로 동의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