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전날 급등세를 끝내고 하락세로 돌아섰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종가는 달러당 1,132.1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3.8원 떨어졌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4.9원 내린 1,131.0원에 거래가 시작됐고 오후 들어 낙폭을 줄였다.
한때 1,136.6원까지 올랐지만 마감 시간을 앞두고 낙폭이 다시 커졌다.
최근 높아진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과 한국은행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에 따라 오름세를 이어갔던 원-달러 환율은 나흘 만에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 12.3원 오르는 등 11일부터 사흘 동안 27.5원이나 상승한 바 있다.
이날 하락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수출업체들의 네고(달러화 매도) 물량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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