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17일 '보금자리론'이 연말까지 사실상 중단된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꾸준히 차질없이 공급된다고 해명했다.
지난 14일 밤에 주택금융공사가 공사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보금자리론의 자격 요건을 연말까지 강화한다는 내용의 짤막한 공고를 올린 것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는 일부 서민층을 제외하고는 보금자리론 공급을 연말까지 사실상 중단한다는 조치라며 보도했다.
이에 대해 주택금융공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자격요건 개편은 한정된 재원을 감안하여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금자리론 수요를 무주택 서민층에 집중하기 위한 조치"라며 "자격요건 개편을 통해 주금공의 건전성 관리를 강화하면서도 서민층의 주택구입 지원에 한정된 정책역량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택금융공사는 "현재 보금자리론을 이용하는 다수의 서민은 제도 변경 이후(10.19~)에도 예전처럼 보금자리론 이용 가능하다"며 "공급 중단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원대상인 3억원 이하 주택․연소득 6천만원 이하에 포함되는 약 56%는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평균 대출금액은 9천8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택금융공사는 "10.18일까지 주택매매계약을 기 체결한 차주에게는 변경전 요건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는 보금자리론을 염두에 두고 주택을 매입한 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개편된 제도시행 이후 보금자리론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디딤돌 대출을 적극 공급하고 은행 등 금융권의 주담대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 강화한다고 주택금융공사는 밝혔다.
디딤돌 대출의 적용 대상은 국민주택 규모 이하 6억원 이하 주택, 6천만원 이하 소득자 등이다.
주택금융공사는 "향후 무주택 서민층의 주택마련 지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보금자리론의 근본적인 제도 개편을 검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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