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경제 전문가들 78% "ECB, 조만간 새로운 부양책 내놓을 것···은행권 악영향에 추가 금리인하 없을 것"

프랑크프루트의 유럽중앙은행 (ECB)

유럽중앙은행(ECB)이 조만간 채권매입 프로그램 연장 등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이코노미스트 5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78%에 해당하는 39명이 ECB가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 39명 가운데 90%(35명)는 새 부양책이 제시될 시기로 오는 12월 ECB 통화정책회의를 꼽았다. 내년 1월까지 ECB 통화정책회의는 이달 20일과 12월 8일, 1월 19일에 열린다.

또 새 부양책의 내용은 채권매입 프로그램 연장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장기대출프로그램(TLTRO)을 추가하거나 매달 채권매입 규모인 800억 유로를 늘릴 것 같다는 응답도 그 뒤를 이었다.

필리프 구딘 바클레이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은행권에 미치는 악영향 때문에 ECB가 금리를 더 낮추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적완화) 연장이 매우 가능성 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