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9일 외국인 매수세와 삼성전자의 강한 반등에 힘입에 소폭 상승하며 2,040선에 턱걸이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1포인트(0.02%) 오른 2,040.94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4.25포인트(0.21%) 내린 2,036.18로 출발했으나 외국인의 매수 전환에 방향을 틀어 장중 한때 2,050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다만 본격적인 국내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지수의 우상향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다소 약화된 상태다.
하드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우려에 따른 달러화 강세 강화, 20일 열리는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등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도 시장 경계심을 키우는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291억원을 순매수하며 닷새째 '사자'를 이어갔다.
기관은 금융투자(2천135억원)를 중심으로 2천86억원을 순매도하며 외국인과 매매 공방을 벌였다. 개인도 172억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코스피 거래대금은 4조174억원, 거래량은 3억1천778만주로 집계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7포인트(0.15%) 오른 661.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2.17포인트(0.33%) 오른 662.46으로 개장해 강보합 흐름을 이어갔다.
코넥스시장에서는 96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6억4천만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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