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국 증시가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영향으로 인한 유로화 약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했다.
21일 오후 4시 24분(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전날보다 0.20% 오른 10,722.60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0.16% 상승한 4,547.17이었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오후 4시 9분 0.11% 뛴 7,034.62를, 범유럽지수는 0.14% 오른 3,080.92를 나타냈다.
유로화가 하락하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수출업체들이 탄력을 받은 것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유럽중앙은행(ECB) 정례통화정책회의 이후 시장에 채권매입 프로그램 연장 기대감이 퍼지면서 유로화 가치가 하락했다.
특히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채권매입을 급격하게 종결하는 일은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고 회의에서도 테이퍼링은 논의하지 않았다고 언급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 대비 달러 환율은 21일 유로당 1.089달러까지 떨어지며 3월 11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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