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서부 지역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한 영향으로 도쿄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21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50.91포인트(0.30%) 내린 17,184.59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5.51포인트(0.40%) 낮아진 1,365.29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엔화 약세가 지수에 상승 압력을 가했다.
달러-엔 환율은 104엔선을 웃돌며 오름세를 꾸준히 유지했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가 달러화에 약세라는 의미로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변수다.
하지만 오후 2시 25분 무렵 6도 이상의 강진이 발생하며 닛케이지수와 달러-엔 환율은 동반 하락했다.
일본 서부 돗토리(鳥取)현에서 규모 6.6의 강진이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을 받았다.
이번 지진으로 돗토리 현을 비롯해 교토(京都), 효고(兵庫), 오카야마(岡山)현에서 진도 4~6약의 강한 진동이 감지됐고 일부 지역에서는 건물 붕괴 및 화재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 발생 소식에 증시 투자 심리는 급격히 냉각됐고 안전 자산인 엔화는 강세를 달렸다.
증시는 장을 마칠 때까지 낙폭을 지속 확대했다.
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13엔 내린 103.81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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