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P통신은 프랑스 정부가 24일(현지시간) 오전 중동과 아프리카에서 온 난민 6천500명가량이 사는 서북부 칼레 난민촌 '정글' 철거 작업이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난민들은 난민촌 인근에 모여 건강 상태와 각자 처지에 따라 미성년자, 성인, 가족, 취약 계층 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이들은 60대의 버스에 나눠타고 프랑스 전국에 있는 300개 난민시설로 이동한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날 오후까지 칼레 난민 1천 명이 난민촌을 떠나 프랑스 전국에 있는 난민 수용 시설로 이동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정부는 난민을 좀 더 인간적으로 대우하기 위한 인도적인 이유에서 칼레 난민촌을 철거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정부는 난민과 인권운동가들이 철거 반대 운동을 벌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칼레 지역에 1천200여 명의 경찰을 배치했다.
프랑스 정부는 약 일주일간 철거 작업을 벌여 칼레 난민촌을 완전히 해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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