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사태'로 삼성전자는 뼈아픈 시련을 겪었다.
삼성전자는 27일 올해 연결재무제표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한 5조 2천억원으로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보다 7.5% 줄어든 47조8천2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이 중에서도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IM부문은 '갤럭시노트7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다.
3분기 IM 부문은 매출 22조5천400억원, 영업이익 1천억원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3%와 95.8% 줄어든 수치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시작한 이래 최악의 성적표다.
삼성전자의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10% 이상 줄었고, 간신히 적자를 면하긴 했으나 종전과 비교할 때 거의 제로 수준에 가까운 영업이익만 거뒀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발화에 따른 1차 리콜에 따른 손실을 1조원, 단종과 교환·환불에 의한 직접 비용을 2조6천억원, 판매 실기에 따른 기회 손실을 3조원 중반 등으로 각 추정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4분기 갤럭시S7 판매로 전년 동기 수준의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내년 1분기까지 다소 어려움이 예상된다. 차기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해 실적 반등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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