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장 중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도쿄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 40분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07엔 상승한 달러당 104.54엔을 기록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밤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9월 상품수지 적자 구모가 가파르게 줄어들면서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되며 달러가 힘을 받았다.
이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연내 금리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면서 달러 강세를 지탱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미즈호증권 외환 전략가는 엔-달러 환율이 104엔 중반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전략가는 "미국 대선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어 달러-엔 상승세가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연말 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달러-엔 하단은 지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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