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근 납고속중성자반응로 연구개발(R&D) 분야의 핵심 기술을 국산화를 선언할 정도로 원자력 강국이다. 현재 30기의 원전을 가동 중인 중국은 추가로 24기의 원전을 건설 중이어서 신규 원전 건설 규모로는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직원들의 운용실수로 16건의 운용사고가 일어나 원전의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중국 내에서 나오고 있다.
27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핵안전국은 최근 자국 원전 운용과정에서 발생한 16건의 사고 경위를 밝히며 "각급 원전 운용 기관들은 이같은 사고를 교훈으로 삼아 관리를 강화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함으로써 유사사건의 재발을 철저히 방지하라"고 지시했다.
푸젠(福建)성 닝더(寧德)에서는 직원이 밸브를 잘못 열어 화학물질 배출량이 순간적으로 기준을 넘는가 하면 수리 도중 플러그를 잘못 뽑아 원전 통제시스템의 가동이 중단되는 등의 사고가 났다.
톈완(田灣)원전에서는 증기터번 조절장치를 잘못 건드려 원자로 가동이 중단되고 팡청강(防城港)원전에서는 청소하던 직원이 수증기를 격리하는 밸브를 잘못 조작해 원자로 가동이 중단되기도 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