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이재용 부회장이 '등기 이사'에 선임되며 상승세 보인 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 속에 28일 강세를 나타냈다. 갤럭시노트7 사태로 3분기 실적이 하락한 가운데 4분기 매출로 투자자들이 눈을 도린 것도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10시5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34% 오른 159만4천원에 거래됐다.
삼성전자는 장 중 2% 넘게 오르며 또 다시 160만원 선을 터치하기도 했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메릴린치, 노무라, C.L.S.A, DSK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한편 투자자들의 관심이 갤노트7 사태로 저조했던 3분기에서 4분기 실적으로 옮겨간 탓에 투자심리가 해소되며 매수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확정 매출이 47조8천200억원, 영업이익은 5조2천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51조6천800억원)보다 7.5%,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7조3천900억원)보다 29.7% 각각 감소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