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돈 '깜작 성적표'를 내놓았다.
애플 아이폰에 칩을 공급하는 TSMC와 주 조립업체인 폭스콘 등이 위치한 대만은 최근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7이 인기몰이를 하면서 전자부품 수출이 늘고 내수도 회복된 덕택이다.
대만 통계 당국은 28일 대만의 3분기 GDP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6%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중간 전망치 1.8%를 웃도는 수치다.
대만 GDP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2분기에는 0.7% 증가에 그쳤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대만의 3분기 상품과 서비스 수출이 2.33% 증가했다면서 이로 인해 제조업이 지난해 1분기 이후 처음으로 위축세에서 벗어나 4.88%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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