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주요 기업 실적 쇼크' 몰아친 유럽, 주요 증시 일제히 하락세

28일 주요 기업들의 실적쇼크가 몰아치며 유럽 주요 증시가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0.69% 하락한 6,938.07에 거래됐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DAX지수는 오후 4시 25분 기준 0.61% 내린 10,651.56을,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0.07% 빠진 4,530.45를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오후 4시 22분 기준 0.8% 하락하면서 닷새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날 유럽 주요 기업의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것 뿐만 아니라 향후 전망도 어둡게 나타나면서 증시가 하락세를 탄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 최대 인슐린 제조업체인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는 장기 실적 목표를 절반으로 깎아내리면서 주가가 무려 13% 폭락했다.

글로벌 맥주 양조업계 1위인 안호이저-부시 인베브(AB InBev)는 3분기 이익이 예상을 뒤엎고 크게 떨어지면서 주가가 4.9% 하락했다.

또 소프트웨어 회사 제말토 NV는 매출이 시장예상치를 밑돌면서 주가가 15%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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