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실세로 주목받는 최순실씨가 일명 청와대 십상시들로 불리는 비선실세들의 모임 장소에 수시로 드나들었다는 정황이 드러났다.
30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2014년 ‘정윤회 문건’ 사건 당시 현 정권 비선 실세들의 회합 장소로 지목된 서울의 한 식당을 수시로 드나들었다.
한편 18년 넘게 이어진 박 대통령과 비선실세들의 인연이 이번 인사에 따라 마침점을 찍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 이른바 문고리 3인방으로 불리는 이재만 총무비서관, 정호성 부속비서관, 안봉근 국정홍보비서관은 박 대통령의 의중을 알 수 있는 인물로 꼽혀왔지만 이번 비선실세 파문으로 자리에서 물러났기 때문이다.
정 비서관의 경우 최순실씨가 사용했던 태블릿PC에서 나온 박 대통령의 연설문 파일에서 최종 수정자로 자신의 아이디가 나와 유출 의혹에 휘말렸다.
안 비서관은 박 대통령의 순방일정을 미리 접수한 시기에 제2부속비서관으로 근무했다.
이 비서관은 이러한 유출 문제를 제대로 관리ㆍ감독하지 못했다는 책임론이 제기됐다.
30일 최순실씨가 검찰에 출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선실세에 대한 실체와 내막이 드러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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