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지지부진한 결론을 낸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내림세를 이어간 가운데 유럽 주요 증시도 일제히 하락 출발했다.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오후 5시 12분(한국시간) 현재 0.26% 떨어졌다.
파리 CAC 40 지수는 5시 27분 현재 0.52% 내렸으며 프랑크푸르트 DAX 지수는 0.33% 하락했다.
이날 BP가 1% 넘게 떨어지는 등 에너지주가 하락세를 주도했다.
앞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국을 포함한 산유국들은 29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국가별 생산량 조율에 나섰지만, 성과를 내지 못하고 회의를 끝냈다. 여기에 더해 이란과 이라크가 '예외 요구'를 하면서 당분간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48.67달러, 브렌트유는 49.50달러로 각각 0.1%와 0.4%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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