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美대선 최종 승리자는 트럼프?···"최근 3개월 증시 흐름이 힐러리 패배 가능성 전망"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좌)와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후보

미국의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근 3개월 미국 증시 흐름을 살펴볼 때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대선 후보가 패배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CNBC는 31일(미국시간) 미국 대선이 예정된 해의 8~10월 증시 흐름이 차기 대통령을 대체로 정확하게 예견해왔다며 현재 증시 흐름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를 점치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CFRA의 샘 스토벌 수석 투자 전략가는 8~10월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2.2% 하락했다며 이는 여당 후보 패배의 징조라고 말했다.

그는 2차 세계 대전 이후 사례 분석을 한 결과 7월 31일부터 10월 31일 사이에 S&P 지수가 하락했을 때 야당 후보가 승리한 경우가 전체 중 86%를 차지한다며 여덟 번 중 한 번꼴로 이 같은 분석이 빗나갔다고 강조했다.

만약 올해 대선에서 민주당이 백악관을 지켜낸다면 과거 사례가 절대적으로 옳지 않다는 교훈을 얻고 시장이 정권 교체를 우려했다는 것도 파악할 수 있다고 스토벌 전략가는 설명했다.

이어 그는 8~10월에 증시가 강세를 달렸을 때 여당이 대권을 잡은 사례는 전체 중 82%라며 다만 1968년과 1980년은 예외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스트래티거스의 대니얼 클리프턴 정치 리서치 헤드도 증시 흐름이 민주당의 승리를 시사하지 않는다며 1984년 이후 대선 전 3개월 동안 증시가 하락한 경우 여당이 승리한 사례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클린턴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여전히 크지만,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 방침은 의회 선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시장은 대중보다 클린턴 후보의 승리 확률을 낮게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삼성전자 '어닝 서프라이즈'에 코스피 5,200 진입

국내 증시의 대장주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역대급' 실적을 발표하며 코스피 지수를 사상 처음으로 5,200선 위로 끌어올렸다. 미 연준의 금리 동결로 인한 불확실성 해소와 반도체 업황 회복세가 맞물리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고점이 열리는 모습이다.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