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이 오전에 이어 오후장 들어서도 보합권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오전 장에 비해 낙폭을 줄이고 상승 그래프를 비교적 높게 그리는 모습이다.
1일 아시아외환시장에서 오후 4시 10분 엔-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0.1엔 오른 달러당 104.92엔을 나타냈다. 장 중 104.97엔까지 오르며 또 다시 105엔선에 오르는 듯 했다.
다만 미국 현지시간으로 1일에 열리는 통화정책회의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두고 시장에선 관망세가 깔린 모습이다.
이날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 회의를 앞두고 오전 중 방향성없이 보합권 등락을 이어갔던 엔-달러 환율은 일본은행의 회의 결과 발표 이후에도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일본은행은 이날 기준금리를 현행 마이너스 0.1%로 동결했고, 금리 중심의 금융완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호주은행도 이날 열린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현행 기준금리인 연 1.5% 수준을 유지했다.
이들 모두 시장의 예상과 동일한 결정을 내리며 환율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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