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조선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관련해 현재의 '빅3' 구도를 유지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특히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킨지가 대우조선해양을 두고 독자 생존이 어렵다고 진단했음에도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살리기로 했다는 업계의 지적에 대해 "무조건 살리는 것은 아니다. 정리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있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1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대우조선은 해양 플랜트도 대규모로 축소하는 것으로 돼 있다. 예전 같이 (빅3 체제로) 비슷하게 간다는 것은 아니다"며 "상당히 가혹할 정도의 구조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우조선을 끝까지 무조건 살리는 것은 아니다. 굉장히 몸집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것대로 의미가 있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도 쉽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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