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사태' 등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내외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2일 코스피는 1,990선 마저 무너졌다.
이날 오전 10시3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3.28포인트(1.16%) 하락한 1,984.11을 나타냈다.
지수는 11.98포인트(0.60%) 내린 1,995.41로 개장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낙폭을 늘려가면서 결국 1,990선마저 무너졌다.
전날에도 코스피는 장 초반 1,990.45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대외적으로는 1일(현지시간)부터 시작된 미국의 통화정책과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대통령 선거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한국 시간으로 3일 오전 3시쯤 내놓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이 지난주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의 이메일을 재수사한다고 밝힌 후 클린턴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율 격차가 줄어든 것도 증시 불안 요인이 되고 있다.
내부적으로는 최순실 파문으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극대화가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다만 코스피가 추가적으로 크게 하락할 위험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2억원어치, 128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개인만 206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코스닥도 점차 낙폭을 늘려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1.22포인트(1.79%) 빠진 615.16를 나타냈다.
지수는 1.92포인트(0.31%) 내린 624.46으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 속에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